롯데의 든든한 수호신, 김원중 선수의 빛나는 150세이브 대기록 달성 소식!

안녕하세요! 요즘 KBO리그 경기가 정말 뜨거운데요, 특히 롯데 자이언츠 팬분들께는 더욱 기쁜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롯데의 든든한 마무리 투수, 김원중 선수가 대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6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김원중 선수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150세이브라는 위대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팀이 6대3으로 앞서던 8회초 마운드에 올라 1과 3분의 1이닝 동안 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고, 시즌 18번째 세이브를 수확하며 의미 있는 고지를 밟았습니다. 지난 14일 SSG전에서 17번째 세이브를 기록한 후 나흘 만에 다시 세이브를 추가하며 대기록을 완성한 것이죠.

이 150세이브는 KBO리그 역대 11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특히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로서 이 기록을 세운 것은 김원중 선수가 최초라고 하니,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2015년 롯데에 입단한 이후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해온 ‘원 클럽맨’이라는 점도 팬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

김원중 선수의 세이브 역사를 잠시 돌아볼까요? 그의 첫 세이브는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전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이후 2021년 9월 12일 사직 키움전에서 50세이브를 달성했고, 그해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5세이브를 기록하며 롯데의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습니다. 그리고 2023년 8월 16일 사직 SSG전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100세이브 고지를 밟으며 또 한 번의 이정표를 세웠죠. 꾸준함이 돋보이는 기록들입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4년 총액 54억 원이라는 대형 FA 계약을 맺으며 롯데와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는데요, 이렇게 팀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또 하나의 역사를 썼으니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동료 선수들에게 시원한 물세례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했습니다.

김원중 선수의 150세이브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롯데의 든든한 수호신으로 오랫동안 활약해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목표는 200세이브가 될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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