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홈에서 레이커스 잡고 PO 2승! 에드워즈-맥대니얼스 폭발!

안녕하세요! 농구 팬 여러분, 어제 NBA 플레이오프 소식 들으셨나요?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가 많았는데, 특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랑 LA 레이커스의 1라운드 3차전이 정말 뜨거웠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미네소타가 홈인 타깃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레이커스를 116-104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다시 앞서나가게 됐습니다! 와우! 1차전 이기고 2차전 내줘서 좀 불안했는데, 3차전을 바로 잡아버리네요.

경기 내용을 좀 들여다보면, 완전 엎치락뒤치락이었어요. 미네소타가 1쿼터에 6점 차로 앞서가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역시 레이커스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2쿼터 끝나니까 오히려 레이커스가 4점 차로 역전에 성공! 와, 진짜 누가 이길지 예상이 안 됐어요.

하지만 3쿼터 들어서 미네소타가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어요. 경기를 뒤집더니, 4쿼터에는 아주 그냥 쐐기를 박아버렸죠. 특히 막판 클러치 상황에서 집중력이 대단했어요. 마지막 4분 30초 정도 남기고 103-103 동점이었는데, 그 뒤로 미네소타가 13-1 런을 달리면서 경기를 끝내버렸답니다. 최종 점수 차는 12점!

미네소타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제이든 맥대니얼스! 무려 30점을 쏟아부으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어요. 정말 미친 활약이었죠. 여기에 ‘앤트맨’ 앤서니 에드워즈가 29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고, 칼-앤서니 타운스도 22점을 보태면서 승리를 도왔습니다. (몇몇 기사에는 줄리어스 랜들이라고 나왔는데, 아마 타운스를 잘못 표기한 것 같아요!)

반면 레이커스는 ‘킹’ 르브론 제임스가 정말 분투했어요. 38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노익장을 과시했는데, 아쉽게도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네요. 오스틴 리브스도 20점으로 힘을 보탰지만, 막판에 팀 전체적으로 야투가 너무 안 들어간 게 뼈아팠어요. 마지막 4분 35초 동안 필드골 성공이 하나도 없었다니… 너무 아쉬운 마무리였죠.

이로써 미네소타는 다시 시리즈 리드를 잡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두 팀의 4차전은 오는 28일, 다시 미네소타의 홈인 타깃 센터에서 열린다고 하니 이것도 정말 빅매치가 될 것 같아요. 레이커스가 원정에서 반격에 성공할지, 미네소타가 홈에서 기세를 이어 3승 고지를 밟을지 너무 기대되네요!

아, 그리고 이날 다른 플레이오프 경기도 있었는데, 올랜도 매직이 보스턴 셀틱스를 잡고, 밀워키 벅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으면서 두 팀 모두 시리즈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답니다. 플레이오프가 점점 더 재밌어지네요! 다음 경기도 같이 응원해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