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 시즌이 한창이라 매일매일 흥미진진한데요, 오늘은 좀 특별한 소식을 가져왔어요!
바로 어제, 4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이야기인데요. 이날 경기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답니다. 바로 상큼 발랄한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의 초원 씨와 나영 씨가 그 주인공이었어요!
요즘 ‘POSE!’ 활동 이후로 예능이나 대학 축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얼마 전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상도 받으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라잇썸! 그중에서도 초원 씨는 시구를, 나영 씨는 시타를 맡아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기원했다고 해요. 초원 씨는 “삼성 라이온즈와 소중한 경험을 함께하게 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모든 선수분들이 안전하고 멋진 경기가 될 수 있게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요. 특히 나영 씨는 아버지가 삼성 팬이시라면서 “아버지가 응원하는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에서 시타를 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첫 시타 예쁘게 봐달라”며 귀여운 당부를 전하기도 했답니다. 두 사람 덕분에 경기장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을 것 같네요! 경기 중간중간 이벤트에도 참여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고 하니, 직관 가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물론 경기 자체도 중요하죠! 이날 홈팀 삼성은 후라도 선수가, 방문팀 NC는 이용찬 선수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어요. 두 에이스의 맞대결이라 더욱 기대가 컸는데요. 특히 4회말에는 삼성 김성윤 선수가 타석에 들어섰는데, 투수 손에 맞고 굴절되는 진기한 안타를 만들어내기도 했답니다! 정말 예측 불가능한 야구의 묘미죠? 후라도 선수도 마운드에서 힘차게 공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좋아하는 팀의 경기에 멋진 셀럽들의 시구/시타까지! 야구팬들에게는 정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날이었을 것 같아요. 라잇썸 멤버들의 응원 기운을 받아 삼성이 좋은 경기를 펼쳤기를 바라봅니다! 앞으로 라잇썸은 6월에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고 하니, 야구장에서 받은 좋은 기운으로 멋진 무대 보여주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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