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의 믿음! T1, 흔들려도 괜찮아? “발전할 일만 남았다!”

T1 팬 여러분! 지난 디플러스 기아(DK) 전 보면서 저처럼 손에 땀을 쥐셨나요?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잖아요! 진짜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덕분에 연패도 막고 4승 3패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죠.

시즌 초반, 솔직히 T1 경기력이 좀 아슬아슬해서 걱정했던 팬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역시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달랐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의 믿음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어요.

페이커 선수는 “DK전 승리가 정말 다행”이라며 안도하면서도, “실수가 많았다. 보완할 점을 더 찾았다”고 냉철하게 분석하더라고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시즌 초반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실수도 많았고 합을 맞춰가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다 같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는 더 발전하는 일만 남았다”고 힘주어 말하는데, 괜히 T1의 중심이 아니구나 싶었죠.

맞아요, 시즌 초반은 이런저런 실험도 해보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나가는 시기일 수 있잖아요? 페이커 선수도 이런 점을 언급하며 팀의 가능성을 믿고 있더라고요. MSI 진출을 위해 승패 마진을 플러스로 만든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고요. 개인적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려 노력하고, 컨디션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는 말에서 역시 ‘대상혁’이다 싶었습니다.

아, 그리고 요즘 팬들 사이에서 가장 핫했던 원거리 딜러 기용 문제!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와 ‘스매시’ 신금재 선수가 번갈아 나왔었잖아요? DK전에서는 구마유시 선수가 출전해 승리에 기여했죠. 이 부분에 대해 김정균 감독님도 인터뷰에서 “당분간 이민형 선수가 선발”이라며, 팀워크와 경기력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어요. 스매시 선수에게는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고요. 페이커 선수 역시 누가 나오든 팀적으로 맞춰가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다음 경기인 OK저축은행 브리온 전에도 구마유시 선수가 선발로 나왔죠!

페이커 선수는 다음 상대인 브리온, 특히 ‘클로저’ 이주현 선수의 플레이를 경계하며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는데요. 그의 말처럼 T1은 “굉장히 고점이 높은 팀”이니까, 비록 지금은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도 앞으로 더 발전할 모습이 기대됩니다!

시즌 초반의 약간의 삐걱거림은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믿고 싶네요! T1의 반등, 우리 함께 응원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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