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레이스 후끈! 민주당 오늘 최종 후보 발표, 국민의힘은 2차 경선 돌입!

와~ 요즘 정말 대선 경선 소식으로 정신이 없네요! 21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당의 후보 선출 레이스가 정말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특히 오늘(4월 27일)은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날이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을 것 같아요. 또 국민의힘에서는 4강 후보를 추려내기 위한 2차 경선 투표가 시작됐다고 하니, 양당 모두 숨 가쁘게 움직이는 모습이에요.

먼저 더불어민주당 소식부터 볼까요?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마지막 순회경선인 수도권·강원·제주 지역 경선 결과와 함께, 그동안 진행된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 결과, 그리고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모두 합산해서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고 해요. 사실 지금까지 충청, 영남, 호남 지역 경선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누적 득표율 9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1위를 달리고 있잖아요? 그래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이재명 후보의 본선 진출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예요. 만약 오늘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면, 4년 전 20대 대선에 이어 두 번째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서게 되는 거랍니다. 특히 민주당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호남 지역 경선에서도 88.69%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시사인 기사를 보니, 일부 호남 당원들 사이에서는 ‘솔직히 민주당이 뭘 해줬는지 모르겠다’는 쓴소리도 있지만, ‘그래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목소리가 크다고 해요. 여러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아,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오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 중인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관련 질문에 대해 ‘내일 교통사고 날 걱정 안 하고 산다’며 사법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믿는다는 취지로 답했다는 소식도 있네요.

한편, 국민의힘 상황도 살펴볼까요? 국민의힘은 최종 토론회를 마치고 오늘부터 이틀간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경선 투표에 돌입했어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경쟁하고 있는데요, 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서 결과를 낸다고 해요.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모레(29일) 바로 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1위와 2위 후보가 다시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된다고 하네요. 과연 누가 살아남아 본선 티켓에 더 가까이 다가갈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후보들은 각자 공약을 발표하고 지역을 돌면서 당원과 지지층의 마음을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요. 또 최근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한덕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네 후보 모두 만약 한 총리가 출마한다면 신속하게 단일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했다고 하네요.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 문제도 앞으로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양당 모두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느낌이에요. 오늘 민주당 최종 후보가 결정되고, 며칠 뒤 국민의힘 후보의 윤곽도 드러날 텐데요. 과연 어떤 후보들이 각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경쟁하게 될지, 또 어떤 정책과 비전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를 그려 나갈지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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