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요즘 조선업계 소식 찾아보면 한화오션 얘기가 정말 많이 들리더라고요! 뭔가 심상치 않다 싶었는데, 최근 뉴스들을 쭉 훑어보니까 진짜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네요.
우선, 사람 뽑는 데 완전 진심인 것 같아요. 지난 3년간 조선 3사(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중에서 직원 수랑 평균 연봉 증가율이 모두 1등이래요! 2022년 대비 2024년에 직원 수가 무려 18%나 늘어서 1만 명을 돌파했다는데, 이게 조선업 불황기였던 2017년 이후 7년 만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작년에만 500명 넘게 새로 뽑았고, 올해 상반기에도 대졸 신입 채용에 생산직까지 상시로 뽑고 있대요. 특히 요즘 미국 필리 조선소 인수하고 싱가포르 업체랑도 손잡고 해외 거점을 늘리면서 글로벌 인재 영입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에요. ‘글로벌 챌린저 전형’이라는 것도 따로 만들었다네요.
사람만 많이 뽑는 게 아니라, 대우도 확실하게 해주는 모양이에요. 평균 연봉 증가율이 22%로, 2022년 7300만원에서 2024년에는 8900만원까지 올랐다고 해요. 조선 3사 중에 유일하게 20%대 증가율이라니, 직원들 만족도가 꽤 높을 것 같네요. 이렇게 사람을 많이 뽑으니, 대부분 근무하는 거제 지역 경제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 역시 기업이 잘 돼야 지역도 사는 건가 봐요.
실적 전망도 장난 아니에요. 1분기 실적 발표가 코앞인데, 증권가에서는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무려 200% 넘게 뛸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매출도 17% 정도 늘어날 거라 보고 있고요. 특히 돈 되는 LNG 운반선 수주를 많이 한 게 큰 힘이 된 것 같아요. 작년 말에 수주한 건 가격이 2배 넘게 뛰기도 했다네요. 덕분에 주가도 52주 최고가를 계속 경신하고 있대요. 와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점도 많아요. 미국이랑 조선업 협력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 조선소가 올해 안에 안정화되면 미국 정부 프로젝트 수주 같은 ‘잭팟’이 터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많아요. 또, 특수선 분야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랑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고, 해외 군함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도 적극적이에요. 작년에 미 해군 군함 MRO 사업을 따낸 경험도 있으니, 앞으로 추가 수주도 기대해볼 만하겠어요. 작년 수주 실적만 봐도 LNG선, 원유 운반선, 컨테이너선 등등 총 88.6억 달러어치를 따냈고, 수주 잔고도 226.6억 달러에 달한다고 하니, 앞으로 몇 년간은 정말 바쁘게 돌아갈 것 같네요.
정리하자면, 한화오션이 인재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연봉도 팍팍 올려주고, 실적도 고공행진 중이고, 미국 시장 진출이나 KDDX 수주 같은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이에요. 여러모로 정말 뜨거운 관심을 받을 만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행보가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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