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반짝반짝 빛나는 소식을 들고 왔어.
얼마 전이었지? 바로 5월 5일 오후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잖아! 시상식 그 자체도 정말 중요하지만, 그전에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는 정말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인 것 같아. 누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
이번 레드카펫에서도 정말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줬는데, 유독 내 눈길을 사로잡은 두 배우가 있었어. 바로 노재원 배우와 정은채 배우!
먼저 노재원 배우! 엑스포츠뉴스 기사 제목처럼 정말 ‘안경으로 멋을 낸’ 모습이 인상 깊었어. 깔끔하게 차려입은 수트에 안경을 매치하니까 댄디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이 확 살더라고. 레드카펫 위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어. 안경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니! 스타일링 센스가 돋보였던 것 같아.
그리고 등장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냈던 정은채 배우! 와, 정말 ‘화려한 미모’라는 MK스포츠 기사 제목이나 ‘매력적인 미소’라는 싱글리스트 기사 표현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레드카펫을 꽉 채우는 느낌이었달까? 행사 타이틀에 ‘with 구찌’가 붙었던데, 그래서인지 의상도 더 특별하고 고급스러워 보였고, 정은채 배우만의 아우라와 정말 잘 어울렸어. 포토타임 때 살짝 미소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라.
백상예술대상은 워낙 권위 있고 역사가 깊은 시상식이라, 참석하는 배우들 표정에서도 약간의 설렘과 긴장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보는 재미가 더했어. 단순히 멋진 옷을 입고 오는 것을 넘어서,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니까. 이번 레드카펫을 빛낸 노재원 배우와 정은채 배우 모두 앞으로 또 어떤 멋진 작품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돼!
정말 눈이 즐거웠던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이었던 것 같아. 앞으로도 이런 멋진 모습들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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