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야구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나요? 특히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우리 김혜성 선수 소식 때문에 매일매일이 기대되는데요!
최근 김혜성 선수가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기분 좋은 소식들이 계속 들려오고 있어요. 얼마 전 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쳐내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타격감도 좋아서 한때 4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했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특히 7회에는 1타점 적시타를 꽝! 터뜨리면서 팀의 대량 득점에 발판을 마련했고, 이후 프리먼 선수의 3루타 때는 홈까지 밟으며 득점에도 성공했대요. 8회에도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니, 정말 타격에서는 물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 메이저리그 무대가 낯설어서 수비에서는 약간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고 해요. 익숙하지 않은 중견수로 나섰을 때는 뜬공 처리 후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고, 2루수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송구 실책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김혜성 선수 본인도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은데 동료들이 먼저 와서 친절하게 알려줘서 야구하는 데 너무 좋다”고 인터뷰했더라고요. 이런 긍정적인 자세와 동료들의 도움이라면 수비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무엇보다 LA 다저스의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 선수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정말 고무적이에요.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스윙, 타격, 스피드, 역동성은 우리 팀에 없던 것들”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심지어 다음 애리조나와의 경기에도 출전시킬 거라고 공언했으니, 정말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 같죠?
사실 김혜성 선수에게 이렇게 꾸준한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데에는 팀 동료인 토미 에드먼 선수의 부상 공백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에드먼 선수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는데, 회복이 생각보다 더뎌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에드먼 선수의 빠른 쾌유를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기회를 통해 김혜성 선수가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커지네요.
지난 5월 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벌써 한국인 28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김혜성 선수! KBO 시절부터 그의 활약을 지켜봐 왔던 팬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처럼 멋진 모습 계속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의 핵심 선수로 발돋움하길 응원할게요! 김혜성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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