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앞두고 UFC 팬들 가슴 뛰게 할 소식들이 한가득이네요! 특히 우리나라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선수의 경기가 있어서 저도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먼저, UFC 웰터급(-77.1kg)의 절대 강자, ‘리멤버 더 네임’ 벨랄 무하마드 선수의 소식이에요! 현재 무려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챔피언인데, 이번에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고 합니다. 상대는 더 어마어마해요. 1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도전자 잭 델라 마달레나 선수라고 하는데요. 정말 창과 방패의 대결이 아닐까 싶어요! 챔피언의 노련함이냐, 무서운 기세의 도전자의 반란이냐! 이 빅매치는 2025년 5월 11일에 펼쳐진다고 하니, UFC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겠죠?
그리고 드디어 우리를 설레게 하는 그 이름!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선수가 UFC 315 출격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이정영 선수는 ‘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 토너먼트 우승자 출신으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받은 파이터죠. 생애 첫 TKO 패배의 아픔을 딛고 치르는 중요한 재기전이라 더욱 응원하게 되는데요. 지난 10일, 계체량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하니 컨디션도 좋아 보여요!
그런데 경기 전부터 좀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 있었더라고요. 상대 선수인 다니에우 산투스(브라질)와 UFC 브라질의 한 리포터가 이정영 선수의 이름을 두고 “발음하기 어렵다”, “철자도 어렵다”라며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이게 인종차별적인 뉘앙스까지 풍겨서 많은 팬들이 분노하고 있어요. 산투스 선수는 심지어 “이름도 모르는 이정영을 1라운드에 이긴다”, “늦어도 3라운드에는 KO로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넘어선 도발적인 인터뷰까지 했다고 하네요. 특히 산투스 선수는 이번 대회 12일 전에 급하게 대타로 출전이 결정된 선수라고 하는데, 이런 태도는 정말 보기 안 좋네요.
하지만 우리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선수는 이런 외부의 소음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오히려 이런 무례함이 이정영 선수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정영 선수와 산투스 선수의 페더급(-66kg)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025년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벨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5의 제2경기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아쉽게도 국내 생중계는 없다고 하지만, 우리 모두의 뜨거운 응원이 이정영 선수에게 꼭 전달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이번 주말 UFC는 기대되는 매치업이 가득하네요. 특히 이정영 선수가 이번 논란을 실력으로 깨끗하게 잠재우고, 코리안 타이거의 부활을 멋지게 알리는 통쾌한 승리를 거두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이정영 선수, 파이팅!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