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명승부! NC-두산, 9회말 터진 동점포로 6-6 무승부! (더블헤더 소식 포함)

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어제오늘 야구 정말 재미있었죠? 특히 10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는 정말 역대급 꿀잼 경기였어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끝에 결국 6-6 무승부로 막을 내렸답니다. 이로써 NC의 5연승 행진은 아쉽게도 잠시 멈췄지만,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줬어요. NC는 시즌 15승 1무 18패, 두산은 16승 20패를 기록했네요.

경기가 어땠냐구요? 정말 엎치락뒤치락,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어요. 두산이 1회 먼저 점수를 내고 4회에는 강승호 선수의 홈런으로 3-0까지 앞서갔죠. 하지만 NC도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5회 김휘집 선수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리며 2점을 따라붙었고, 6회에는 맷 데이비슨 선수의 적시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답니다.

승부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8회와 9회였어요. NC가 8회초 한 점을 뽑아 4-3으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두산도 8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고 김휘집 선수의 아쉬운 실책을 틈타 5-4로 다시 리드를 잡았죠. 김휘집 선수, 이날 홈런도 치고 결정적인 순간에 실책도 기록하면서 정말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을 것 같아요.

패색이 짙던 9회초, NC의 해결사는 천재환 선수였어요! 두산 마무리 김택연 선수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6-5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정말 짜릿한 순간이었죠! 하지만 두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케이브 선수가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결국 경기는 6-6 무승부로 끝났어요. NC 선발 신민혁 선수는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쉬웠겠고, 9회말 등판한 류진욱 선수도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네요. 그래도 양 팀 선수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11일에는 더블헤더 경기가 이어졌는데요! 첫 번째 경기에서는 NC가 13안타를 몰아치며 11-5로 두산을 꺾고 파죽의 6연승을 달렸습니다! 이 기세라면 5할 승률도 금방이겠어요! 권희동, 안중열, 한석현, 박건우 선수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고, 선발 로건 앨런 선수도 시즌 2승째를 챙겼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에는 NC 최성영 선수, 두산 최준호 선수가 각각 선발로 나섰는데요. 안타깝게도 NC의 박민우 선수와 맷 데이비슨 선수가 햄스트링 문제로 2차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고 해요. 두 선수 모두 큰 부상 아니길 바라며, 남은 경기도 NC 다이노스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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