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에어부산 자주 이용하시나요? 저는 부산에 살아서 그런지 에어부산이 참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글쎄 에어부산의 대표 노선 중 하나인 부산-오사카 노선이 벌써 취항 15주년을 맞았다고 하네요! 와,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제가 처음 오사카 여행 갔을 때도 에어부산을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벌써 15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난 4월 26일이 바로 그 15주년 기념일이었다고 해요. 이 부산-오사카 노선은 그냥 노선이 아니더라구요. 2010년 4월에 에어부산이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최초로 취항한 노선이래요! 에어부산 창립하고 나서 부산-후쿠오카 다음으로 두 번째로 열린 국제선이라고 하니, 정말 역사적인 노선이라고 할 수 있겠죠? 뭔가 LCC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느낌이랄까요?
더 놀라운 건 지금까지 이 노선을 이용한 누적 탑승객 수가 무려 340만 명을 넘었다는 사실! 340만 명이요! 와,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 아닌가요? 이게 어느 정도냐면, 2016년에 100만 명을 돌파하고, 2년 뒤인 2018년에 200만 명, 그리고 올해 들어 300만 명을 넘어서더니 3월까지 집계한 게 벌써 340만 명이라고 하니… 정말 꾸준히 사랑받는 노선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총 운항 횟수도 2만 회가 넘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산과 오사카를 오갔을지 상상이 가시나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했던 2023년과 2024년에는 매년 40만 명 이상이 이 노선을 이용하면서 역대 최다 탑승객 기록을 새로 썼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죠? 저도 작년에 오사카 갈 때 보니까 비행기가 거의 꽉 차서 가더라고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부산-오사카 노선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떠나고 있다는 증거겠죠!
에어부산 관계자분도 15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승객들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겠다고 약속하셨다니, 앞으로도 믿고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15년 동안 한 노선을 꾸준히 운항하면서 이렇게 큰 성과를 낸 에어부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20주년, 30주년까지 쭉쭉 사랑받는 노선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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