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로 팬들과 소통하는 배우 선우용여 님의 소식이 화제인데요, 특히 최근 공개된 이촌동 집이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얼마 전 선우용여 님은 유튜브를 통해 혼자 살고 계시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를 처음으로 공개했어요. 영상에서는 거실에서 요가하는 소탈한 모습부터 시작해서, 앤티크한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집 내부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직접 그린 그림들을 소개하며 “비싼 건 하나도 없다, 도둑 들어도 가져갈 게 없다”고 농담하시는 모습에서 유쾌함이 느껴졌죠. 미국에서 돌아온 후 특별히 할 일이 없어 도자기나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냈다고 하시더라고요.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시원한 한강뷰였어요! 집 앞에 다른 아파트 단지가 있지만 층수가 낮아서 강 건너편까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더라고요. 선우용여 님은 “우리 아파트 앞은 재개발될 예정인데, 길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강뷰는 계속 볼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부동산에서도 이 집 위치가 정말 좋다고 했다며 뿌듯해하시는 모습이 귀여우셨어요.
선우용여 님이 거주하는 곳은 이촌동 ‘로얄맨숀’으로 알려졌어요. 바로 앞 재개발 예정 단지는 ‘이촌한강맨션’이고요. 이 한강맨션은 1971년에 지어져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곳인데, 59층 초고층으로 변신할 계획이라고 해요. 다행히 로얄맨숀 앞쪽은 도로가 될 예정이라 선우용여 님의 한강뷰는 지켜질 것 같네요!
로얄맨숀은 1972년에 완공된 72세대 아파트인데, 당시에도 단지 내 수영장이 있을 정도로 고급 아파트였다고 해요. 과거 가수 남진 씨가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했고요. 2005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의 세련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선우용여 님이 사시는 곳은 공급면적 188.2㎡(약 56평) 크기로, 현재 매물 가격이 28억 원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놀랍죠?
집안 곳곳에는 가족사진들이 가득했는데요, 선우용여 님은 “사진이 나에게는 재산”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들 사진과 함께 딸 사진도 보여주셨는데, 바로 가수 최연제 씨였어요! 선우용여 님은 딸이 연예인이 되는 걸 원치 않아서 의대에 가길 바랐지만, 딸이 스스로 돈을 벌어 공부하겠다고 해서 가수가 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근황도 전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과거 적십자 홍보대사 시절 받은 대통령 표창장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인 등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도 볼 수 있었어요.
매일 호텔 조식을 즐기신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정말 인생을 즐기며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유쾌한 모습 많이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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