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의 ‘내 남편은 이런 사람’

안녕하세요! 요즘 정치 소식이 참 많죠? 특히 갑작스러운 선거 국면이라 후보들 소식에 저절로 귀가 기울여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 이야기가 눈에 띄더라고요.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설난영 여사가 남편 김문수 후보에 대해 “촌스럽지만 순수하다”고 표현한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덧붙여 “청렴하고 깨끗한 사람”, “앞뒤가 다르지 않고 처음과 끝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의 말이니 더 와닿는 느낌이랄까요? 설 여사는 남편이 “모두를 끌어안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믿음도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설난영 여사는 선거 운동에 발 벗고 나선 모습이에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렸던 일산 킨텍스에서는 대선 후보로 선출된 남편 곁에서 함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고요. 아주경제 기사를 보니, 짧은 선거 일정 속에서도 영천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갑작스러운 상황 때문에 선거 일정이 촉박하게 진행되면서, 후보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도 정말 쉴 틈 없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대선 후보의 배우자로서, 또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남편을 향한 지지와 평가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네요. 겉으로 보이는 정치인의 모습 이면에 있는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앞으로 선거 국면에서 설난영 여사가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