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스니커즈 씬에서 가장 핫한 소식 중 하나가 바로 브랜드 간의 협업인데요, 그중에서도 미니멀리즘의 대가 JJJJound(자운드)와 아식스의 만남은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 같아요. 이미 여러 차례 성공적인 협업을 선보였던 두 브랜드가 또 한 번 새로운 모델들을 준비 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떤 모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아식스의 대표 모델, 젤 카야노 14의 새로운 협업 소식이에요.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만남이라고 하는데요, 몬트리올 기반의 브랜드 JJJJound는 이번에도 특유의 절제된 감각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젤 카야노 14는 실버와 화이트 컬러가 메인으로 사용된 모노크롬 컬러웨이가 특징이라고 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도, 곳곳에 숨겨진 은은한 공동 브랜딩 로고와 블루 컬러 디테일이 포인트를 더할 예정입니다. 신발의 베이스는 통기성이 뛰어난 화이트 메쉬 소재로 이루어져 있고, 발목 부분에는 라이트 블루 컬러 안감이 살짝 보인다고 하네요. 미드솔에도 투명한 블루 컬러가 적용되어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것 같아요. 물론, 젤 카야노 14의 핵심인 편안한 착화감을 위한 GEL 쿠셔닝도 빠지지 않았고요! 이 모델은 올여름, 8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여름 스니커즈를 찾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협업, 바로 JJJJound x 아식스 젤 퀀텀 360입니다! JJJJound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많은 스니커헤드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아직 한 장의 이미지만 공개되었지만, 몇 가지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를 엿볼 수 있었어요. 이번 젤 퀀텀 360은 기존 젤 퀀텀 360 시리즈의 익숙한 솔 유닛 위에 새로운 디자인의 갑피를 얹은 형태라고 합니다. 메쉬 소재를 베이스로 머드가드, 힐, 그리고 신발끈 시스템 부분에는 레더 패널링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을 한층 끌어올린 모습이에요. 특히 측면 힐 패널에는 아식스의 ‘a’ 로고가 아주 미묘하게 들어가 있어, JJJJound 특유의 과하지 않은 절제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 젤 카야노 14나 GT-2160 협업에서도 보여줬던 그 감성, 그대로 이어가는 것 같죠? 이 매력적인 젤 퀀텀 360은 2025년 봄/여름 시즌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JJJJound, 아식스 공식 채널 및 일부 리테일샵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JJJJound와 아식스는 2022년 처음으로 손을 잡은 이후, 젤 카야노 14와 GT-2160 모델을 통해 꾸준히 그들만의 미학을 선보여왔어요. 과감한 컬러나 복잡한 디테일보다는, 소재의 질감과 섬세한 컬러 조합, 그리고 미니멀한 로고 플레이를 통해 ‘아는 사람만 아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것이 JJJJound 스타일의 핵심이죠. 이번 두 가지 새로운 협업 모델 역시 이러한 JJJJound의 디자인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최근 스니커즈 시장의 트렌드를 보면, 이처럼 미니멀한 모노크롬 컬러 디자인이나 브랜드 간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 출시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요. 또한, 편안함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통기성 좋은 소재를 사용한 운동화도 각광받고 있죠. JJJJound와 아식스의 이번 협업은 이러한 트렌드와도 잘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번에 공개된 두 가지 모델 중 어떤 신발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개인적으로는 두 모델 모두 각자의 매력이 뚜렷해서 하나만 고르기가 어렵네요! 곧 출시될 젤 카야노 14도, 내년에 선보일 젤 퀀텀 360도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는 대로 또 업데이트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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