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시설안전 제안창구’ 개설! 우리 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박물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반가운 소식을 하나 들고 왔어요. 우리가 사랑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특별한 창구를 마련했다는 소식인데요, 바로 ‘시설안전 제안창구’랍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로 용산 이전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해요. 정말 뜻깊은 해죠? 이를 기념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박물관’이라는 멋진 슬로건 아래, 관람객들이 직접 박물관의 안전을 지키고 개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하니, 정말 의미 있는 시도인 것 같아요.

이제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이 ‘시설안전 제안창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회원가입을 하거나, 간단하게 휴대폰 본인 인증만 거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하죠?

그럼 어떤 내용을 제안하거나 신고할 수 있을까요? 박물관 내외부 시설물이 파손되었거나 위험해 보이는 부분을 발견했을 때, 혹은 ‘어? 이거 불나면 위험하겠는데?’ 싶은 화재 위험 요인이 보일 때 바로 신고할 수 있고요. 그뿐만 아니라 “이런 시설이 추가되면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는 “이 부분은 이렇게 개선하면 어떨까요?” 같은 전반적인 시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대요.

우리가 직접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느끼는 불안한 점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전달하면, 박물관 측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처리 결과도 문자메시지로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고 하니, 정말 소통하는 박물관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나의 활동’ 메뉴에서도 내가 제안한 내용의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궁금증도 바로 해결될 것 같아요.

박물관 시설관리과장님 말씀에 따르면, 실제 박물관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의 시선으로 개선점을 제안받으면, 관리자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안전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정말 그렇죠? 우리가 매의 눈으로 살펴보면 숨어있던 위험 요소도 찾아내고, 더 편리한 박물관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테니까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거나, 혹은 평소 박물관을 아끼는 마음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이 ‘시설안전 제안창구’를 통해 목소리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제안이 모여 모두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박물관을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저도 다음에 방문하면 주변을 좀 더 꼼꼼히 살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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