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NBA 플레이오프 소식 들으셨나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이에요!
바로 어제였죠, 29일(한국시간) 홈인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켓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골든스테이트가 109-106으로 승리했어요. 와, 마지막까지 누가 이길지 알 수가 없었다니까요.
이번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면서 아주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어요. 이제 남은 세 경기 중에 딱 한 번만 더 이기면 바로 다음 라운드 진출 확정! 반대로 휴스턴은 남은 경기를 전부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네요.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부상에서 돌아온 지미 버틀러였어요! 무려 27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죠. 특히 경기 막판, 104-104 동점 상황에서 버틀러가 자유투 3개를 침착하게 다 넣으면서 리드를 가져왔고, 마지막에 루즈볼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까지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어요. 역시 해결사 본능!
물론 버틀러 혼자 잘한 건 아니에요. 브랜딘 포젬스키도 26점 5리바 5어시로 맹활약했고, 스테판 커리도 17점, 버디 힐드도 15점을 보탰어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드레이몬드 그린! 득점은 6점이었지만 리바운드 8개에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줬죠. 특히 마지막 휴스턴 공격 때 알피렌 센군의 슛을 파울 없이 완벽하게 막아낸 장면은 정말 결정적이었어요.
휴스턴도 정말 잘 싸웠어요. 센군이 31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고, 프레드 밴블릿도 25점을 넣으면서 끝까지 추격했거든요. 아멘 톰슨도 17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고요. 다만 에이스인 제일렌 그린이 8득점으로 묶인 게 좀 아쉬웠을 것 같아요.
경기가 워낙 치열하다 보니 신경전도 대단했어요. 2쿼터에는 딜런 브룩스, 커리, 그린이 한꺼번에 테크니컬 파울을 받기도 하고, 그린은 타리 이슨과 충돌해서 플래그넌트 파울을 받기도 했죠. 그만큼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경기였다는 뜻이겠죠?
아, 그리고 다른 경기 소식도 잠깐! 동부에서는 1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그냥 압살해버리고 4연승으로 2라운드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고 해요. 마이애미는 리그 최초 10위 팀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역사를 썼지만, 아쉽게 여정을 마무리했네요.
다시 골든스테이트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제 정말 2라운드 진출까지 딱 한 걸음 남았네요. 과연 다음 5차전에서 시리즈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너무 기대됩니다! 다음 경기도 꼭 챙겨봐야겠어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