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바로 트로트계에 공식 1호 부부가 탄생했다는 소식인데요! 주인공은 바로 가수 박현호 씨와 은가은 씨입니다. 짝짝짝! 🎉
두 사람의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이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죠. 방송 보면서 저도 같이 울고 웃었답니다.
결혼식 당일, 두 사람은 김해에서 올라오신 은가은 씨 어머니가 머무는 호텔부터 찾았어요. 예비 사위 박현호 씨가 장모님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 또 그런 박현호 씨를 아들처럼 꼭 안아주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딸을 보내는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져서인지, 은가은 씨는 애써 눈물을 참으려 했지만 어머니는 결국 눈시울을 붉히셨어요. 시작부터 감동이었죠.
미용실에서 멋지게 변신한 박현호 씨는 먼저 식장에 도착해서 은가은 씨를 기다렸는데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본 박현호 씨의 첫마디! “공주님 같다”, “나 땡 잡았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탄사가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본식 사회는 무려 이찬원 씨가 맡았어요! 알고 보니 두 사람을 처음 만나게 해준 오작교 역할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죠. 특히 신부 은가은 씨는 노래를 부르며 입장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고, 신랑 박현호 씨가 합류해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완성했어요. 정말 로맨틱하지 않나요?
트로트계 대선배 설운도 씨는 축사를 통해 두 사람을 “트로트계가 인정한 공식 1호 부부”라고 칭하며 앞날을 축복해주셨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손태진 씨가 축가를 불러 결혼식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결혼식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중 하나는 바로 양가 어머님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증정식이었어요. 박현호 씨는 장모님께, 은가은 씨는 시어머니께 직접 반지를 끼워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하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신랑의 부토니에를 받은 손태진 씨는 3년 안에 결혼하라는 덕담을 듣기도 했죠! 😉
피로연 분위기도 정말 화기애애했어요. ‘신랑수업’ 멤버들이 사회를 본 이찬원 씨에게 프로그램 영입 제안을 하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든 식이 끝나고 차 안에서 긴장이 풀린 두 사람은 “우리 이제 진짜 부부야!”라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어요. 박현호 씨는 많은 하객들의 축복에 감사하며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많이 베풀고 사랑을 나누며 살겠다”는 다짐을 전했고, 은가은 씨 역시 박현호 씨에게 “고생했어! 이제 남편이라고 불러도 돼?”라며 달달한 애정을 표현했답니다.
정말 감동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결혼식이었어요. ‘트로트계 1호 부부’ 박현호, 은가은 씨! 두 분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더 자세한 결혼식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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