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진짜 솔깃한 소식 두 가지를 가져왔어. 홍콩과 제주, 두 곳의 매력에 푹 빠져볼 준비됐지?
먼저 홍콩 소식부터 전할게! 홍콩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쇼핑몰 하버 시티에서 디즈니 홍콩과 손잡고 어마어마한 스티치 단독 이벤트를 연다고 해. 이름하여 ‘스티치, 하버 시티 전격 상륙!(Stitch Arrives!!! @Harbour City)’인데, 무려 홍콩 최대 규모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마침 5월 29일에 홍콩에서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와 스티치’가 개봉하는데, 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사전 이벤트인 셈이지.
쇼핑몰 곳곳에는 총 다섯 개의 사랑스러운 포토존이 마련되고, 하와이 콘셉트의 다양한 DIY 워크숍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대. 스티치 팬이라면 이건 정말 놓칠 수 없는 축제일 거야! 특히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한 거대 스티치 조형물들이 압권인데, 오션 터미널 앞마당 ‘스티치의 알로하 비치(Stitch’s ALOHA Beach)’에는 3미터짜리 스티치가 특유의 익살스러운 포즈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오션 터미널 전망대(Ocean Terminal observatory deck)에는 무려 7미터 높이의 ‘위셔 스티치(WISHER Stitch)’가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서 있어서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마치 스티치가 가장 좋아하는 하와이 해변에 온 듯한 느낌으로 다양한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남길 수 있을 거야.
여기에 또 하나! 홍콩 최초의 스티치 테마 팝업 스토어도 하버 시티에 등장했어. 한정판 굿즈, 라이프스타일 제품, 독점 상품을 포함해 800여 종이 넘는 ‘릴로와 스티치’ 관련 귀여운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니, 스티치 슈퍼 팬들은 심장 부여잡아야 할 듯!
자, 이번엔 우리나라 제주도로 시선을 돌려볼까? 요즘 제주도가 해외 수학여행지로 그렇게 뜨겁다는 소식이야. 심지어 홍콩 교장 선생님들까지 제주 매력에 ‘폭싹’ 반했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지?
최근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가 공동으로 홍콩의 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단 총 26명을 제주로 초청해서 5월 1일부터 5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했대. 다들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혼저옵서예~”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이번 팸투어는 제주를 매력적인 교육 관광지로 알려서, 주로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수학여행 수요를 제주로 분산시키고, 제주와 홍콩 간의 교육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해.
참가한 교장·교감 선생님들은 제주 CFI 에너지 미래관이나 용암 해수센터 등을 방문하면서 제주의 선진적인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하네. 제주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교육과 잘 융합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려는 노력이 엿보여.
홍콩에서는 귀여운 스티치와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제주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교육적 경험을 하고! 두 곳 모두 각기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부르는 것 같지 않아? 이런 소식들을 들으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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