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홍콩행! 주우재는 홍콩 전문가? 감동의 커플 재회 스토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이번 주 ‘놀면 뭐하니?’ 보셨나요? 저는 정말 손꼽아 기다렸는데, 멤버들이 홍콩으로 직접 날아갔다는 소식에 얼마나 설레었는지 몰라요! 특히 이번 편은 웃음과 감동이 가득해서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답니다.

이번 홍콩 여행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한 멤버는 바로 주우재 씨였죠! 홍콩 여행만 무려 5번째라고 하니, 이쯤 되면 ‘홍콩 홍보대사’로 임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너무 익숙한 동네”라며 홍콩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모습에서 ‘홍콩 박사’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됐어요. 덕분에 멤버들도, 그리고 시청자들도 홍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우재 씨가 풀어놓는 홍콩 이야기에 저도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사실 이번 홍콩 방문에는 아주 특별한 이유가 있었죠. 바로 지난 3월 ‘양심 가전’ 편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홍콩 커플’, 제이콥과 트레이시 씨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였어요. 다들 기억하시죠? 지하철에서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을 지갑을 발견하고는 망설임 없이 유실물 센터에 가져다준 그 선한 마음씨! 방송 이후 이들의 이야기는 한국뿐 아니라 홍콩 현지 뉴스에까지 소개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고 해요. 심지어 ‘양심 가전’ 편에서 받은 상품마저 기부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일조한 멋진 커플이었죠.

그래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인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 씨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들고 직접 홍콩으로 향한 ‘배달의 놀뭐-홍콩’ 편이 바로 지난 5월 10일에 방송된 거예요. 공개된 사진이나 예고편만 봐도 멤버들과 제이콥, 트레이시 커플이 재회하며 터뜨리는 반가움의 함성이 여기까지 들리는 듯했어요. 커플은 멤버들을 위해 현지 맛집으로 안내하는 것은 물론, 정성 가득한 선물까지 준비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고 하니,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또 한 번 감탄했답니다. “한국이 아닌 홍콩에서 이렇게 다시 만나니 꿈만 같고 너무 신기하다”는 멤버들의 말처럼, 국경을 초월한 이들의 우정이 정말 아름다워 보였어요.

제이콥과 트레이시 커플은 홍콩 뉴스에 자신들의 이야기가 소개된 후 주변 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하며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요. 두 번째 만남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멤버들과 금세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친구처럼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들었죠. 특히 이이경 씨는 이번 기회에 홍콩에서도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는 건 아닌지, 괜스레 제가 다 기대되더라고요! (웃음)

이번 ‘놀면 뭐하니?’ 홍콩 편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사람 사이의 진실된 마음과 국경 없는 따뜻한 정, 그리고 양심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준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혹시라도 바빠서 놓치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주말에 꼭 한번 챙겨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분명 마음 한구석이 따스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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