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미네소타에 충격패! 1-4 대패 속 정상빈 교체 출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에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경기 소식인데요, 정말 깜짝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리오넬 메시 선수가 뛰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게 1-4로 크게 패했다는 소식이에요.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미네소타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렸는데요. 이날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 선수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미네소타의 기세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사실 경기 초반부터 미네소타가 분위기를 주도했어요. 전반 11분에는 호아킨 페레이라의 패스를 받은 타니톨루와 올루와세이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기도 했죠.

하지만 미네소타의 공세는 계속됐고, 결국 전반 32분 카를로스 하비의 침투 패스를 받은 봉고쿨레 흘롱와네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반 추가 시간에는 마이클 박스웰의 롱 스로인을 니콜라스 로메로가 헤더로 떨궈줬고, 문전에 있던 앤서니 마카니치가 다시 헤더로 마무리하며 순식간에 2-0으로 달아났어요.

후반전, 인터 마이애미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열을 가다듬은 마이애미는 점유율을 높여가며 기회를 엿봤고, 역시 해결사는 메시였습니다! 메시 선수는 알바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정확히 갈랐습니다. 이 골로 메시 선수는 팀 통산 44번째 골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스코어가 2-1이 되면서 마이애미가 분위기를 타는가 싶었지만, 미네소타는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후반 중반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는데요. 후반 23분에는 상대 수비수 마르셀로 바이간트의 헤더 클리어가 자책골로 연결되는 행운도 따랐고, 불과 2분 뒤인 후반 25분에는 미네소타의 또 다른 골이 터지면서 점수는 4-1까지 벌어졌습니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의 정상빈 선수도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약 1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최전방에서 공격 기회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는 점이 중요하겠죠!

경기 후 인터 마이애미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우리가 경기력에서 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팀을 방어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당하고 이 기간 동안 무려 13골을 실점한 인터 마이애미로서는 분명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메시라는 슈퍼스타를 보유하고도 좀처럼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 모습이네요.

과연 인터 마이애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그리고 미네소타는 이번 대승을 발판 삼아 계속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MLS 경기가 더욱 주목됩니다. 메시 선수도 다음 경기에서는 꼭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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