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h 강속구 투수 등장?! 불꽃야구 트라이아웃 현장 열기 후끈!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핫한 야구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불꽃야구’인데요, 혹시 들어보셨나요?

‘최강야구’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거예요. 바로 그 제작진과 선수들이 뭉쳐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이거든요. 시작부터 정말 ‘잭팟’이 터졌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데요. 첫 방송은 동시 접속자 수가 무려 13만 명을 넘었고,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하니 인기가 실감 나시죠? 슈퍼챗 수익만 해도 어마어마하고, 광고나 다른 후원까지 합치면 첫 방송만으로 수억 원의 매출을 올렸을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불꽃야구’는 TV가 아닌 유튜브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공개되고 있는데요. 요즘 시청 트렌드를 반영한 똑똑한 선택인 것 같아요. 덕분에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하고 열광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지난달 열렸던 첫 직관 경기 티켓은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2화에서는 2025년 창단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보강하기 위한 트라이아웃 현장이 그려졌어요. 무려 90명의 지원자가 ‘불꽃 파이터즈’ 입단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요. 특히 투수 선발전이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투구 정보 측정 장비까지 동원해서 단 10개의 공으로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극한의 테스트였는데요. 대학 리그 좌완 에이스부터 KBO 레전드급 마구를 던졌던 선수, 트라이아웃 삼수생까지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했어요. 심사위원단도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죠. 한 지원자는 “대학교 팀보다 만만하다”며 패기 넘치는 도전을 하기도 했고, 유희관 위원은 날카롭게 세트 포지션 테스트를 요청하며 지원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최고 구속 153km/h를 기록한 ‘독립 구속왕’의 등장이었어요! 심사석이 술렁일 정도로 강력한 공을 던졌는데, 이 선수는 작년에 송승준의 조언 덕분에 입스를 극복했다는 사연까지 밝혔습니다. 김성근 감독님은 한 지원자를 보고 “더 던지면 프로에서 데려간다”고 말하며 감탄과 함께 트라이아웃을 종료시켰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인재들이 모였는지 짐작이 가시죠?

물론 투수뿐만 아니라 내야수 테스트도 진행되었는데, ‘트라이아웃 최대어’로 꼽히는 김재호 선수와 견줄 만한 신예가 등장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대호 선수가 테스트 도중 “성훈이 형 보고 싶어요”라고 외쳤다는 에피소드도 있네요.

‘최강야구’ 시절부터 함께 했던 제작진과 선수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기존 방송사와의 갈등 같은 약간의 잡음도 있었지만,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속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것 같습니다. 과연 역대급 경쟁을 뚫고 ‘불꽃 파이터즈’의 원년 멤버가 될 최종 합격자는 누가 될지, 앞으로 ‘불꽃야구’가 어떤 뜨거운 야구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아직 못 보셨다면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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