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일본 오사카가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 엑스포’ 열기로 아주 뜨겁다고 하는데요, 특히 오늘 13일은 엑스포 현장에서 ‘한국의 날’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리는 날이라고 해서 정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어떤 다채로운 소식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이번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은 우리 K-컬처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자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려 261년 만에 조선통신사 행렬이 오사카에 입항해서 엑스포 현장을 공식 행진하는 장관이 펼쳐진다고 하니,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죠! 여기에 빠질 수 없는 K-팝 콘서트와 우아한 한복 패션쇼, 그리고 다양한 한국 관광 부스까지 운영되면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인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고 해요. 괜히 ‘오사카 엑스포 흥행은 한류가 책임진다’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심지어 일본의 인기 배우인 사카구치 켄타로 씨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더라고요. 정말 자랑스럽네요!
단순히 문화 행사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경제계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은데요. 오늘 ‘한국의 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님, 최태원 SK그룹 회장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계 총수들이 대거 참석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최태원 회장님은 최근 “일본과 단순한 협력을 넘어 EU와 같은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양국 경제 규모를 합쳐 7조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스케일이 남다르죠?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인근 국가와의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화답했다고 하니, 정치권에서도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것 같아요. 물론 양국 간에는 과거사 문제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지만, 경제 교류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이번 주(13~17일)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 주간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한국 우수상품전’도 열리고 있다고 하니 우리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요. 이어서 이달 27~28일에는 서울에서 한일 경제계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하는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양국 관계에 더욱 훈풍이 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우리 문화의 힘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알리고, 경제적으로도 일본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져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소식들이 계속 들려올 것 같아 기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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