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 소식 전해드리는 블로거입니다. 와, 여러분 그거 봤어요? 우리 기아 타이거즈가 이번에 완전 귀염뽀짝한 콜라보를 발표했더라고요! 바로 어린이들의 대통령, ‘캐치! 티니핑’이랑 손잡고 어린이날 기념 유니폼을 내놨다는 소식!
어제(24일) 기아 공홈이랑 SNS에 ‘미리 갸린이 날 시리즈’ 일정 뜨면서 티니핑 유니폼 실물이 공개됐는데, 팬들 반응이 진짜 폭발적이에요! 저도 사진 보고 ‘헉!’ 소리 질렀잖아요. 아니,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냐고요! 특히 핑크핑크한 색감에 티니핑 캐릭터들이 콕콕 박혀있는데, 이건 진짜 소장각 아닌가요?
갸린이(기아 어린이 팬 애칭이죠!)들은 물론이고 어른이 팬들까지 지갑 열 준비 완료했다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더라고요. 저도 벌써부터 어떤 선수 마킹할지 고민 중이라니까요. 혹시 ‘형우핑’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최형우 선수랑 티니핑 합성어 같은데, 벌써부터 이런 별명까지 나올 정도면 말 다했죠! 광주에는 형우핑이 뜬다니, 이거 직관 안 갈 수 없겠는데요?
이번 ‘미리 갸린이 날 시리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기획된 거래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 동안 진행된다고 하니, 다들 달력에 꼭꼭 체크해두세요! SAMG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인기 IP인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만큼, 단순 유니폼 공개뿐만 아니라 어린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요즘 KBO 구단들이 키즈 마케팅에 진심인 것 같아요. 얼마 전에는 롯데 자이언츠가 포켓몬이랑 콜라보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었잖아요? 이제는 우리 기아가 티니핑으로 맞불을 놓는 형국이네요! 아이들 손잡고 야구장 나들이 가기 더 좋은 시즌이 된 것 같아 괜히 제가 다 설레네요.
과연 선수들이 티니핑 유니폼을 입고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또 얼마나 많은 갸린이들이 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함성을 외칠지 벌써부터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유니폼 판매 시작하면 바로 달려가야겠어요. 품절 대란 예상되니 다들 긴장하자고요! 이번 주말 지나고 다음 주, 광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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