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게임계에서 가장 핫한 소식 중 하나가 바로 크래프톤 이야기인 것 같아요. 정말 놀라운 소식들이 많더라고요!
우선, 크래프톤이 2025년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이에요. 매출이 무려 8,742억 원, 영업이익은 4,573억 원을 기록했대요. 작년 같은 기간이랑 비교하면 매출은 31.3%, 영업이익은 47.3%나 늘어난 수치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특히 PC 게임에서 3,235억 원, 모바일 게임에서 5,324억 원을 벌어들이며 탄탄한 성장을 보여줬어요.
이런 엄청난 실적 뒤에는 역시 ‘배틀그라운드(PUBG)’ IP의 힘이 컸다고 해요. PC에서는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라이브 서비스 운영이 빛을 발했고, 모바일에서는 프리미엄 아이템 판매나 다른 IP와의 콜라보, 그리고 현지화 전략이 제대로 먹혔다고 하네요. 특히 인도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현지 자동차 회사 마힌드라 같은 기업과 협업해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해요. 배그는 무료화 이후에도 지난 3월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14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죠.
여기서 멈추지 않고 크래프톤은 배그 IP를 더 확장할 계획이래요. ‘프로젝트 블랙버짓'(익스트랙션 슈터), ‘프로젝트 발러'(배틀로얄 콘솔), ‘PUBG: 블라인드스팟'(탑다운 전술 슈팅) 같은 신작 3종을 개발 중이라고 하니 기대되지 않나요? 게다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유저 제작 콘텐츠(UGC) 도입을 통해 ‘PUBG 2.0’이라는 새로운 게임 플레이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어요.
배그만 있는 게 아니죠! 신규 IP ‘인조이(Inzoi)’의 약진도 눈부셔요. 지난달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는데, 일주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면서 크래프톤 IP 중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을 세웠다고 해요. 놀라운 건 판매량의 95%가 해외에서 나왔다는 점! 크래프톤이 배그 외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오리지널 IP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셈이죠. 인조이는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서 더 새로운 게임성을 보여주고, 장기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Big 프랜차이즈 IP’로 키워나갈 계획이래요.
뿐만 아니라 ‘딩컴(Dinkum)’이라는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도 지난 23일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고, ‘서브노티카 2’도 올해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해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이것도 기대해볼 만하겠어요.
이런 탄탄한 게임 라인업에 더해, 크래프톤은 대형 M&A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장병규 의장이 직접 “1천억~2천억 원 규모부터 조 단위까지 M&A를 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글로벌 IP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어요. 국내 게임사 중 파이프라인 확장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자부할 정도니, 앞으로 어떤 기업들을 품에 안고 더 큰 성장을 이뤄낼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정리하자면, 크래프톤은 기존 대표 IP인 배그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동시에 인조이 같은 새로운 흥행 IP를 발굴하고, 공격적인 M&A와 신작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나가려는 것 같아요. 정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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