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있어서 전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대법원에서 기습 시위가 벌어졌다는 건데요, 사회적으로도 이목이 쏠릴 만한 사건인 것 같습니다.
오늘(9일) 낮 1시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법원 청사 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회원 4명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고 해요. 이들은 “조희대는 사퇴하라!”와 같은 구호를 큰 소리로 외치면서 대법원 건물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담한 행동이 아닐 수 없네요.
당시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들 대진연 회원들은 대법원 청사 1층 중앙 현관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곧바로 청사 방호 인력과 경비대원들에게 제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건물 내부로 진입하는 데는 실패했고요. 결국 이 과정에서 회원 4명 모두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서울 서초경찰서로 연행된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를 적용해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법원인 대법원에서, 그것도 대법원장의 사퇴를 직접적으로 요구하며 건물 진입까지 시도한 일은 상당히 이례적인데요. 어떤 이유로 대진연 회원들이 이런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게 됐는지,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 같습니다. 물론, 법치주의 국가에서 정해진 절차와 방식을 따르지 않은 시위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을 수 있겠고요. 앞으로 경찰 조사 결과와 이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 하루,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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