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따끈따끈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소식이 있어서 바로 가져왔어요. 다들 ‘양궁 여제’로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기보배 선수가 드디어 둘째 공주님을 건강하게 출산했다는 소식입니다! 와, 정말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기보배 선수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그런데 이번 출산 과정이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해요. 기사 헤드라인에 “아기 머리 끼었다”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도 있었고, 그야말로 ‘난산’이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긴장되고 힘든 순간이었을까요. 그래도 다행히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그 힘든 과정을 이겨냈다고 하니,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소중하고 경이로운 순간이 TV CHOSU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일명 ‘우아기’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우아기’는 타이틀부터 예사롭지 않죠?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라는 설명이 붙었는데, 정말 새로운 시도인 것 같아요. 생명이 탄생하는 가장 위대한 순간을 안방에서 함께 지켜볼 수 있다니, 얼마나 큰 감동과 울림을 줄까요? 양궁 금메달리스트로서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줬던 기보배 선수가 한 생명을 세상으로 맞이하는 엄마로서의 모습은 또 어떨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그녀의 출산기가 ‘우아기’의 첫 번째 이야기로 공개된다니,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정말 의미가 깊네요.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MC로는 따뜻한 마음씨의 박수홍 씨와 재치 넘치는 양세형 씨가 활약한다고 해요. 두 분이 새벽 시간에 제작진으로부터 긴급 연락을 받고 출산 현장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졌는데요. “이제 워라밸은 없다”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그만큼 생생하고 리얼한 현장의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제작진과 MC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아마 두 MC 역시 기보배 선수의 출산 과정을 지켜보며 많은 눈물과 웃음을 함께했을 것 같아요.
사실 기보배 선수의 둘째 임신 스토리는 남편 성민수 씨와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로도 한차례 주목을 받았었죠. “스쳤는데 홈런”이라는 솔직하고 유쾌한 표현이 큰 화제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두 분의 유머 감각에 미소를 지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즐거운 에피소드 끝에 찾아온 귀한 생명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이 클 것 같아요. 첫째 아이에 이어 사랑스러운 둘째 공주님까지, 이제 네 식구가 된 기보배 선수 가족에게 행복과 사랑이 늘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기보배 선수의 용감하고 감동적인 출산 풀 스토리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알람 맞춰놓고 꼭 챙겨보려고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보배 선수의 순산을 축하드리며, 건강하게 자라날 아기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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