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심장이 쿵 내려앉는 소식이 있어서 후다닥 가져왔어요! 바로 우리들의 영원한 보검복지부 장관, 배우 박보검 씨의 차기작 관련 소식인데요. 듣기만 해도 설레는 드라마 ‘밤 여행자’의 주연으로 박보검 씨가 물망에 올랐다는 거예요!
9일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박보검 씨가 새 드라마 ‘밤 여행자’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해요. 물론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 측에서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이 소식만으로도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밤 여행자’가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윤지련 작가님의 신작이기 때문이에요. 윤지련 작가님, 하면 딱 떠오르는 작품들이 있죠? KBS2 ‘꽃보다 남자’, SBS ‘엔젤아이즈’, 그리고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까지! 이런 명작들을 집필하신 작가님의 작품이라니, 스토리 라인은 이미 보장된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과연 ‘밤 여행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찾아올지, 그리고 박보검 씨가 이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사실 박보검 씨는 전역 후 정말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잖아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순정 가득한 무쇠 남편 ‘양관식’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죠. ‘굿보이’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큰데, 벌써 차기작 소식이라니! 정말 ‘양관식 급 열일’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밤 여행자’라는 제목부터가 뭔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지 않나요? 윤지련 작가님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선과 박보검 씨의 섬세한 연기가 만난다면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아직 검토 중인 단계라고 하지만, 부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박보검 씨가 ‘밤 여행자’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확정 기사가 뜨는 그날까지, 함께 기다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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