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 팍스 이스트 2025 뒤흔들다! 붉은사막부터 주목할 신작들까지!

안녕하세요! 요즘 게임계 소식이 정말 뜨거운데요, 특히 북미 최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히는 ‘팍스 이스트 2025’에서 우리 K-게임들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고 왔다는 소식이 들려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어떤 멋진 게임들이 전 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저랑 같이 한번 살펴보실까요?

가장 먼저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건 역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었어요! 올해 안에 출시를 목표로 한창 개발 중인 PC·콘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인데요, 이번 팍스 이스트 2025에서 당당하게 단독 부스를 차리고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고 해요. 이게 올해 들어 북미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시연 행사라니,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을지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네요! 부스도 그냥 부스가 아니라, 게임 속 세계에 들어온 것처럼 웅장한 성벽 모양으로 꾸미고, 내부도 게임 속 넓은 오픈월드 배경을 그대로 옮겨와서 그야말로 몰입감 최고였다고 합니다.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은 총 4개의 보스전을 직접 체험하면서 ‘붉은사막’ 특유의 강렬한 액션과 전투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주인공 ‘클리프’를 조작하며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니, 듣기만 해도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사실 ‘붉은사막’은 작년에 유럽 게임스컴이나 우리나라 지스타에서도 시연 버전을 공개해서 이미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는데, 이번 팍스 이스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다시 한번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셈이죠.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개발에 공들인 만큼, 올해 4분기로 예정된 출시가 정말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이 기대감 덕분에 펄어비스 주가도 최근 한 달 사이에 20% 넘게 뛰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더라고요!

다음으로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개발 중인 신작 3종을 야심 차게 선보였는데요. 그중에서도 ‘갓 세이브 버밍엄’이라는 좀비 서바이벌 게임이 특히 주목받았다고 해요. 올 4분기 출시 예정작인데,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극사실적인 그래픽과 주변 사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전투 시스템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작년 게임스컴에서도 이미 한차례 호평을 받았었는데, 이번 팍스 이스트 2025에서 공개된 데모 버전 역시 많은 참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택티컬 협동 슈터 게임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크 슈터 장르로 새롭게 해석한 ‘섹션 13’, 그리고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탄탄한 전투 시스템에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더한 전략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최신 빌드까지! 정말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골라 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넥슨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겠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PC·콘솔 슈팅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시즌3 업데이트를 앞두고 현지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고 해요. 특히 개발을 총괄하는 이범준 PD님과 주민석 디렉터님이 직접 현장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즌3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존 유저분들은 물론이고 ‘퍼스트 디센던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직접 소통하려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번 팍스 이스트 2025를 보면서 K-게임의 위상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처럼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인 대작부터,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개성 넘치는 신작들, 그리고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팬들과의 소통까지! 우리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얼마나 열심히 나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 출시될 게임들이 너무 기대되고, 우리 K-게임들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기대하는 게임은 어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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