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정말 배꼽 잡고 웃었던 유튜브 이야기 좀 해볼까 해요. 바로 신동엽 씨의 ‘짠한형 신동엽’ 채널인데요, 이번에 배우 이혜영 씨랑 김성철 씨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와… 정말 입담들이 장난 아니시더라구요! 특히 이혜영 씨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폭발했답니다.
가장 화제가 된 건 역시 MC 신동엽 씨와의 특별한 인연이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신동엽 씨가 과거 모델 이소라 씨와 공개 연애를 했었잖아요? 근데 글쎄, 이혜영 씨가 그 시절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소라 남자친구가 신동엽이라더라’ 같은 주변 반응까지 생생하게 전하는 거 있죠! ㅋㅋㅋ 덕분에 신동엽 씨의 과거 연애사가 본의 아니게(?) 또 한 번 ‘파묘’되는 순간이었답니다. 신동엽 씨 당황하는 모습이랑 두 분의 티키타카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어요.
이혜영 씨의 배우 데뷔 스토리도 정말 흥미로웠는데요. 무려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 윤복희 선생님의 언더스터디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고 해요. 심지어 교복을 입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던 풋풋한 시절 이야기도 들려주셨는데, 와~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오랜 시간 동안 배우로서 쌓아온 내공과 열정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거기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 과거에 배우 한석규 씨와의 ‘격정 멜로’ 작품 제안을 받았었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역할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거절했다는 거예요. “난 아니라고 전해달라”고 딱 잘라 말했다는데, 와~ 정말 자신만의 연기 철학이나 주관이 뚜렷하신 것 같아 멋있게 느껴졌답니다!
이 외에도 이혜영 씨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옆에 있던 김성철 씨와의 케미도 좋았구요. 뭔가 속 시원~하게 할 말 다 하는 이혜영 씨 보면서 저까지 유쾌해지는 기분이었달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EP. 90 이혜영, 술 기운에 한 마디 “요즘 얘들은 이래서 안 돼”‘ 편 꼭 한번 찾아보시길 바라요! 절대 후회 안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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