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온라인에서 배우 이영애 씨 따님 사진 보셨나요? 정말 “누가 봐도 이영애 딸”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엄마를 쏙 빼닮은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리틀 이영애’로 불렸던 정승빈 양인데요, 정말 엄마의 우아한 분위기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그대로 물려받은 것 같아요. 이영애 씨가 2009년에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서 2011년에 이란성 쌍둥이 남매, 승권 군과 승빈 양을 낳았죠. 요즘은 이영애 씨가 아이들 모습을 자주 공개하진 않지만, 예전에 SNS나 화보,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사진들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이렇게나 컸어?” 하는 반응이 많아요.
특히 2년 전쯤, 2023년 11월에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영애 씨가 출연해서 딸 얘기를 직접 했었는데요. 쌍둥이 중에 누가 연예인 끼가 있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딸이 있다”고 답했더라고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장래 희망으로 배우를 얘기하기도 했대요. 노래도 좋아해서 예술중학교에 진학해 성악을 배우고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끼가 남다른 것 같죠? 심지어 엄마 이영애 씨한테 “그러고 나가려고?”, “연예인처럼 하고 와”라고 패션 지적(?)까지 한다니, 정말 당찬 딸인 것 같아요. 학교 발표회 때는 딸의 주문(?) 때문에 미용실까지 들렀다 갔다는 에피소드는 너무 귀엽더라고요.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때는 2019년 SBS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어요. 당시 경기도 양평 집에 멤버들을 초대했는데, 승권 군은 과학에, 승빈 양은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고 했었죠. 그때 이상윤 씨가 승권 군에게 과학 수업을, 이승기 씨와 육성재 씨가 승빈 양에게 뮤지컬 수업을 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는데, 벌써 이렇게 컸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1990년에 초콜릿 광고로 데뷔해서 ‘대장금’, ‘친절한 금자씨’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이영애 씨처럼, 따님도 엄마의 재능과 미모를 물려받아 다재다능하게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앞으로 승빈 양이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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